'대마초 입건' 송인화는 누구? '개콘' 출연

사진=KBS2 '개그콘서트' 캡쳐
아주경제 국지은 기자= 개그우먼 송인화가 대마초를 흡연한 혐의로 적발된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그의 이력이 화제가 되고 있다.

송인화는 지난 2005년 영화 '투사부일체'를 통해 배우로 데뷔했다. 이후 KBS 2TV '반올림3', 채널CGV '리틀맘 스캔들 1,2', SBS '괜찮아 아빠딸', 채널A '판다양과 고슴도치'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하며 배우의 길을 걸었다.

그러나 송인화는 지난 4월 KBS 28기 개그맨 공채에 선발되면서 개그우먼으로 전향했다. 이후 KBS 2TV '개그콘서트' 속 여러 코너에서 단역을 맡았고 미녀 개그우먼이라는 타이틀을 얻으며 활동을 이어왔다.

송인화는 지난 6월과 7월 미국과 한국에서 친언니와 함께 두 차례 대마초를 흡연,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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