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맞이 굿뜨래농특산물 직거래장터 운영

- 9월 4일부터 9월 26일까지, 자매결연단체 경기도 군포 등 총 6개 지역에서 판촉 행사 -

아주경제 허희만 기자=부여군(군수 이용우)은 다가오는 추석을 앞두고 군과 자매결연을 맺은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9월 4일부터 9월 25일까지 굿뜨래 농특산물 직거래장터를 운영한다.

직거래장터 행사는 서울시청 광장(9.4-9.8), 양천구 양천공원(9.11-9.12), 서울시 강동구와 경기도 군포시(9.12-9.13), 강남구(9.13-9.14), 서울시 중구 청계광장(9.24-26) 등 6개 지역에서 판촉행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주요 판매 품목은 굿뜨래멜론, 밤, 사과, 배, 산채나물, 표고버섯, 멜론빵, 쌀 등 우리지역에서 생산되는 굿뜨래 농산물이다.

우리지역에서 생산된 우수농특산물을 시민들에게 직접 판매하여 생산자와 소비자의 상호이익 도모하고 안정적인 판로개척을 통한 농업소득을 증대시키기 위해 자매도시 등과 함께 직거래장터를 운영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명품 굿뜨래 브랜드의 이미지에 맞는 농수산물을 생산 선별하고 홍보를 철저히 해 우리지역 농산물이 제값을 받는 농가소득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부여군은 굿뜨래 농식품 홍보를 위해 제2회 충청명품특산품 대축전(9.13-9.15)과 제59회 백제문화제 굿뜨래 홍보판매장(9.28-10.6)에서 판촉행사를 가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