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런던) 이재호 기자= 삼성전자는 3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의 해롯백화점에 프리미엄 생활가전을 소개하는 체험형 브랜드 전시관을 오픈했다.
해롯백화점은 164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유럽 최고의 명품 백화점으로 삼성전자의 프리미엄 브랜드 이미지를 높이는 데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해롯백화점 로비에서 삼성전자 브랜드 전시관이 위치한 2층으로 올라가는 에스컬레이터에 '삼성의 혁신적인 생활가전 제품을 (유명 디자이너인) 켈리 호픈이 디자인한 공간에서 경험하세요'라는 문구를 담은 광고물이 설치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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