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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中企, 북미시장에 65억원 규모 수출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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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9-05 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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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재천 기자=성남시(시장 이재명)가 최근 미국 로스앤젤레스와 캐나다 밴쿠버에 파견한 ‘북미시장개척단’이 65억원 규모의 수출실적을 올릴 것으로 보여 주목된다.

시장개척단에 참가한 기업들은 모두 8개사로, 발광다이오드(LED), 인쇄물, 세라믹 볼, 피부 진단기, 정수기 등 소비재관련 종합품목을 현지 바이어들과 수출 상담하고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펼쳤다.

이중 롬태크㈜는 수입 바이어가 실내조명과 특수조명 등 우수제품에 대한 현지 인증을 해 독점 계약을 할 수 있게 됐다.

또 ㈜네추럴웍스는 에어브러쉬, 진동클렌져 등을 주문자 상품부착방식(OEM)으로 미국 G사에 공급할 수 있는 길을 열었다.

이번 파견 지역인 미국과 캐나다 시장은 2012년 3월 발효된 한·미 자유무역협정(FTA)을 통해 성남시 중소기업과 가까워진 시장으로 발전한 곳이다.

특히 관세철폐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이번 시장개척단의 수출 상담은 효과가 배가 될 전망이다.

한편 시는 해외 시장개척단 참여기업에 대해 코트라와 긴밀히 연계해 수출을 지원하고, 자체 지사화 사업, 해외 규격인증 획득 지원 등과 연계해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을 도울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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