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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해 톤즈' 홍경민-고유진, 오고 가는 칭찬 속에 싹트는 '감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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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9-05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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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해 톤즈' 홍경민 고유진[사진 제공=러브아트ENT]
아주경제 이예지 기자= 뮤지컬 배우로 변신한 홍경민과 고유진이 칭찬을 주고 받았다.

홍경민과 고유진은 4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뮤지컬 '사랑해 톤즈'(연출 강효성) 프레스콜 및 제작발표회에서 자신의 매력과 더불어 서로의 장점을 칭찬했다.

극중 故이태석 신부 역에 더블캐스팅 된 두 사람은 각기 다른 느낌의 연기를 펼친다. 가수로 무대에 올랐던 경험을 바탕으로 감동을 선사하겠다는 각오다.

홍경민은 "연기를 오랫동안 공부하지 않았기 때문에 대부분 현장에서 배웠다. 이론이나 기술적인 면에서는 부족할 수 있지만 자연스러운 친근감이 있다고 생각한다"며 "고유진은 연기에 대한 습득력이 좋다. 좋은 뮤지컬 배우다"라고 칭찬했다.

이에 고유진은 "연기는 세 번째다. 하면서 배워가는 것 같다”며 “홍경민의 순발력에 놀랐다. 갑작스런 상황에서 순발력이 발휘되더라"라고 답해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한편 '사랑해 톤즈'는 지난 2010년 TV 다큐멘터리 프로그램 'KBS스페셜-수단의 슈바이처'와 휴먼 다큐멘터리 영화 '울지마 톤즈'로 대중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했던 故이태석 신부의 실화를 바탕으로 한 작품이다. 5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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