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짝' 시청률 1위 놓쳐…"구하라와 강지영 눈물 탓?"

[짝 시청률/사진=SBS]

아주경제 신원선 기자= SBS '짝' 시청률이 하락했다.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4일 방송된 짝은 전주대비 0.6%포인트 하락한 6.3%(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반면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8.3%의 시청률을 기록, 짝을 밀어내고 수요일 예능 프로그램 1위를 차지했다.

이날 방송된 짝-불개미 특집에서는 고소영 닮은 여자 3호가 출연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시청률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라디오스타가 구하라와 강지영 눈물 덕 제대로 봤네" "짝 재미있는데…. 시청률 1위 놓친거 아깝네" "나도 어제 구하라 눈물 흘린 사연 궁금해서 라디오스타 봤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