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대한민국 지식대상’최우수기관 선정

아주경제 이기출 기자= 서산시는 지식기반의 행정,경영문화 확산을 위해 안전행정부와 매일경제신문이 공동 주관한‘제2회 대한민국 지식대상’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게 됐다고 5일 밝혔다.

대한민국 지식대상은 지식경영 우수사례 발굴과 확산을 위해 노력한 행정기관과 공공기관, 민간기업을 포상하는 상으로 충남지역에서는 서산시가 유일하게 선정됐다.

기관 전반의 지식활동 역량과 성과에 대해 서면심사, 현지실사, 전문가 심사 등 엄격한 절차를 거쳐 최종 수상기관을 선정했다.

서산시는‘창의지식 정보방’과‘통합성과관리시스템’을 구축해 직원들이 자유롭게 지식을 창출?공유할 수 있는 창의적인 업무수행을 위해 노력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또 연구하는 직장 분위기 조성을 위해 ‘시정 연구 동아리’를 운영하며 지식활동 우수자에 대한 마일리지 포인트 적립, 포상 및 해외연수 등 다양한 지원책을 펼친 점도 인정받았다.

이 밖에도 서산시는 행정서비스 체질 개선을 위한 내부 공직혁신 운동‘5S,5품행정’을 강도높게 추진하며 총체적 지식역량 강화에 노력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연구하는 직장문화 조성과 직원들의 자발적인 지식활동을 위해 노력한 점이 좋은 성과로 이어졌다.”면서 “조직 경쟁력 강화와 시민중심의 성과 창출을 위해 앞으로도 지식행정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시상식은 세계지식포럼 기간인 다음달 17일 서울 워커힐 그랜드쉐라톤 호텔에서 열리며 서산시를 비롯한 전국 16개 행정기관과 기업체가 수상한다.

이완섭 시장은 이날 시상식에서 서산시의 지식행정 우수 사례를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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