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안산소방서) |
이번 발대식은 공단지역 관계자 중심의 자율적 소방안전을 확보하고 지역 내 안전 지킴이로서 각종 예방활동과 재난 초기대응에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유 서장의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김 지사의 의용 소방대장 임용장 수여, 대원들의 화재진압과 위험물 유출 처리, 심폐소생술 시범훈련 순으로 진행된다.
공단지역 특별의용소방대(대장 김원석 47)는 지역사회 재난예방 및 봉사활동을 실천하기 위해 50명의 대원으로 구성됐으며, 현재 안산소방서에는 11개 270명의 의용소방대원이 활동 중이다.
의용소방대는 비상근으로 화재진압, 구조구급활동 등 소방업무 보조와 화재예방홍보 활동, 이재민 구호 및 불우이웃돕기 등 다양한 소방행정업무를 보조하는 봉사단체다.
이들은 주로 안산 반월공단 등 소방여건 취약 부분과 지역에 대한 근로자 중심의 자율적 소방안전 확보에 핵심적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유 서장은 “공단지역 특별의용소방대 운영상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들에 관해 관심을 두고 꾸준히 보완하고 개선해 공단 안전 확보에 온 정성을 쏟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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