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복지우선지원 사업은 교육 문화 복지 등의 통합지원 체제를 구축하고, 교육취약 학생들의 취약점을 최대한 보완해 교육적 성장과 행복한 삶을 도모하는 정책이다.
이번에 선정된 학교들은 공립 초·중학교 7교와 사립 중학교 3교인데, 지역별로는 도시 5교와 농어촌 5교로 특히 사업학교 1교였던 4개 농어촌 지역에 추가됐다.
10교는 3년 동안 ▲운영비 지원 ▲지역사회교육전문가 전문인력 배치 ▲연수 및 컨설팅 등 행·재정적인 지원을 받게 된다
이번 선정을 포함해 교육복지우선지원 사업 학교는 25개 지역교육청 모든 지역에 걸쳐 총 113교 인데, 2010년 71교에서 3년 사이에 59.2% 확대됐다.
복지법무담당관실 우호삼 사무관은 “교육복지 확충과 교육격차 해소라는 사회의 흐름에 발맞추어 사업을 확대하기로 했다”며, “교육취약 학생들의 다양한 욕구 충족과 출발점 평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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