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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계현/사진=KBS2 '여유만만'] |
1968년 영화 '미워도 다시 한 번'에서 주인공 역을 맡아 열연한 전계현은 당대 최고의 여배우로 꼽혔으나 1971년 결혼을 하면서 영화계를 떠났다.
40년간 방송 활동을 하지않은 이유에 대해 그녀는 "결혼하고 이듬해 딸과 아들을 낳았다. 결혼과 일은 양립할 수 없다는 게 소신이었다"고 설명했다.
전계현의 남편은 방송에도 출연한 경력이 있는 천문학자 고 조경철 박사로 조경철 박사는 지난 2010년 별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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