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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를 웃긴 세탁기 "정말 절묘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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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9-05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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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를 웃긴 세탁기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아주경제 최승현 기자= 엄마를 웃긴 세탁기가 화제다.

최근 한 해외 소셜 미디어와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엄마를 웃긴 세탁기'라는 제목의 사진 한 장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빨간색 세탁물이 담겨 있는 세탁기의 모습이 담겼다. 

이를 자세히 들여다보면 조절을 위한 장치는 마치 두 개의 눈을, 세탁물 투입구는 입을, 그리고 삐져나온 빨간 세탁물은 혀를 연상케 해 웃음을 자아낸다.

'엄마를 웃긴 세탁기'를 접한 네티즌들은 "정말 절묘하다", "엄마 웃길만했네", "세탁기가 지쳐있는 것 같은 표정이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쏟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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