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기어 공개에도 네티즌 냉랭 "혁신과는 동 떨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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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9-05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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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기어 [사진제공=삼성전자]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삼성의 야심작 갤럭시기어가 공개됐지만, 네티즌들의 반응이 차갑다.

갤럭시기어를 본 네티즌들은 "갤럭시 기어, 솔직히 혁신과는 동 떨어져 있네. 가장 아쉬운 것은 배터리. 최대 25시간이란 건, 실사용시는 대충 3분의 1인 8시간정도 밖에 못 쓴다는 걸 의미하니깐, 최소 그 2배는 원했는데… 이 정도에 300달러면 좀(na****)" "오늘 새벽 공개된 갤럭시기어랍니다. 여러분은 어떠세요? 전 굳이 스마트폰 보조 기능을 손목에 하나 더 차야 할 이유를 모르겠네요(et****)" "갤럭시기어 쓸 때 손목이 익어버린다거나 하는 일은 없으려나(ja****)" "갤럭시 기어 무리수 같은데…
(mo****)" 등 반응을 보였다.

앞서 4일(현지시간) 삼성전자는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삼성 모바일 언팩' 행사에서 시계 형태인 갤럭시기어를 최초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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