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강화군 삼산면주민자치위원회 가평읍 주민자치센터 방문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강화군 삼산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한국현) 및 동아리 회원 20여명은 지난 3일 우수 주민자치센터인 경기도 가평군 가평읍 주민자치센터를 방문했다.

가평읍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전익기)는 경기도 가평군 중심지에 위치하고, 위원장 전익기외 21명으로 구성, 5개 분과로 운영되고 있으며 직장인을 위한 오후반 등 13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날 교류행사에서는 가평읍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및 운영현황, 주민자치센터 우수사례 소개 등 정보교환과 지역 특산품을 증정하는 시간을 가졌다.

삼산면에서는 강화섬쌀을 증정하여 우리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홍보하는 한편 주민자치위원회 상호간 유대강화를 위해 아침고요수목원을 함께 견학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국현 삼산면 주민자치위원장은 “주민자치센터의 활성화를 위한 종합적인 기획방향, 지역특성화 전략을 위한 제도적 노력이 필요한 만큼 우수 주민자치센터인 가평읍 방문을 통해 우리의 시야를 넓힐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는 방문 소감을 밝혔다.

또한, 이선우 면장은 “이번 방문을 통해 상호 주민자치센터의 향후 활발한 상호교류를 기대하며, 주민자치센터가 실질적인 주민자치가 이루어지는 곳으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주민자치위원의 역량을 강화하는 것이 절실함을 강조하면서 보다 능동적으로 주민자치센터를 이끌어 갈 수 있도록 협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