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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배너, 함부로 클릭하면 파밍사이트로 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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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9-05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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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장윤정 기자=광고배너에 파밍광고를 넣어 이를 클릭하면 파밍사이트로 연결되는 악성코드가 발견됐다.

5일 빛스캔은 ‘온라인 위협동향 9월 1주차 주간보고서’에서 포털사이트 광고배너에 파밍광고를 넣어 이를 클릭하면 파밍사이트로 이동시키는 새로운 파밍방식이 발견됐다고 밝혔다.

빛스캔 주간보안동향 9월 1주차 보고서를 통해 밝힌 주간 악성코드 유포 도메인 현황
빛스캔측은 “기존에는 플로팅배너(Floating Banner)에 악성코드를 넣어 파밍사이트로 유도했지만 이제는 광고배너에 파밍광고를 바로 삽입시키는 형태가 나타났다”며 “공격자들이 사용자들이 가능한 눈치채지 못하게 파밍사이트로 이동시키는 방법으로 공격이 진화하고 있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9월 1주에 발견된 전체 악성코드는 지난 8월 4주차보다 조금 감소하는 모습을 보였으나 신규 악성코드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7월 5주차부터 9월 1주까지의 최근 6주 동안의 주요 국가별 악성링크 도메인 통계를 살펴보면, 누적 수는 한국이 288건(63.2%), 미국 59건(13.0%), 일본 93건(20.4%), 홍콩 5건(1.1%), 대만 2건(0.4%), 태국 6건(1.3%), 영국 2건(0.4)등으로 나타났다.

국가별 악성링크 도메인 통계를 분석한 결과 한국이 62건(79.5%), 일본이 8건(10.3%), 미국이 6건(7.7%), 대만이 1건(1.3%), 영국이 1건(1.3%)순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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