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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길 낙마 사고 "해적 촬영 중 벌써 두번째 병원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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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9-05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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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남길 낙마 사고 "해적 촬영 중 벌써 두번째 병원행"

[김남길 낙마 사고/사진=에넥스텔레콤]
아주경제 신원선 기자= 김남길이 낙마 사고를 당해 팬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5일 한 매체에 따르면 배우 김남길이 영화 '해적' 촬영 중 부상을 당했다. 말에 올라타는 장면을 촬영하던 중 말이 예민해져 낙마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다행히 큰 부상은 아니어서 다음 촬영 스케줄에 무리는 없을 것으로 보인다. 현재 김남길은 허벅지 부상을 입고 집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다.

앞서 김남길은 지난달 18일에도 해적 촬영 중 탈진으로 쓰러져 병원 치료를 받은 바 있다.

김남길 낙마 사고 소식에 누리꾼들은 "큰 부상이 아니라 다행인데 최근 너무 자주 다친다", "이제 아프지 마세요", "촬영 준비를 잘 해야겠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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