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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 지역산업 지원기관 합동 토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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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9-05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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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신희강 기자= 정부가 지역산업 지원기관과 지역일자리 창출을 위한 소통의 장을 마련한다.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윤상직)는 지역산업 진흥을 담당하는 전국 18개 테크노파크, 6개 지역사업평가원(13개 지역산업평가단 포함), 지방자치단체, 한국산업기술진흥원 등 지역산업 지원기관 관계자 200여명이 참여하는 ‘지역산업 지원기관 합동 토론회’를 5일부터 1박2일간 무주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정부의 핵심 정책기조인 '창조경제'와 '일자리창출'의 주요 실행주체로서 지역의 관심과 자발적·적극적 참여를 독려하고, 지역사업 지원기관 간 정보교류 및 지역정책 현안에 대해 함께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체적으로는 효과적인 지역사업 수행 방안 및 미래 지역산업 정책 등에 대한 토론·발표, 지역사업주체의 혁신역량 강화 등을 내용으로 전문가 초청강연, 지역산업정책 현안에 대한 분임토의 등이 진행될 에정이다.

산업부 관계자는 "이번 토론회는 전국의 지역사업 지원기관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지역경제 활성화 및 지역정책 현안을 논의하는 최초의 자리"라며 "향후에도 산업부는 지역산업진흥사업 연석협의회 개최, 지역희망박람회를 통한 성과 공유, 관련 규정·회계 교육 등 지역사업 실행주체 간 협력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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