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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형 우주 화산 "멋있기만 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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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9-05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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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형 우주 화산 [사진=NASA 홈페이지]
아주경제 최승현 기자= '초대형 우주 화산' 사진이 화제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초대형 우주 화산'이라는 제목의 사진이 게재됐다. 이는 과거 NASA에서 촬영한 것인데 최근 NASA가 홈페이지에 다시 소개하면서 재조명된 것.

공개된 사진에는 푸른색 불빛을 뿜어내며 폭발하는 초대형 화산의 모습이 담겼다. 해당 사진은 목성의 위성인 이오로 태양계에서 가장 활발한 화산 활동으로 유명하다.

이오는 최대 높이 250마일(400km)까지 용암을 분출하는데, 사진 속 화산은 약 305km 상공까지 용암과 먼지 등을 뿜어낸 것으로 전해졌다.

'초대형 우주 화산'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사진으로 보니까 감이 잘 오지 않는다", "멀리서 보니 멋있기만 하다", "정말 초대형 우주 화산이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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