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100 - 분양광고

자동차 이력관리제, 등록부터 폐차까지 중고차 정보 한눈에 확인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3-09-05 20:40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자동차 이력관리제, 등록부터 폐차까지 중고차 정보 한눈에 확인

자동차 이력관리제
아주경제 김은하 기자= 국토교통부가 6일부터 자동차의 등록부터 폐차까지 주요 정보를 축적하여 공유하는 ‘자동차 토털 이력 정보 관리제(이하 자동차 이력관리제)’를 시행한다.
 
자동차 이력관리제는 중고 자동차의 사고 전력과 침수사실, 주행거리 등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제도다. 자동차 이력관리제가 시행되면 중고차 매매 과정에서 주행거리를 속이는 등 사기행위가 줄어들 것으로 국토부는 예상하고 있다.
 
앞으로 자동차 정비, 매매, 해체재활용업자는 업무 내용을 국토부 자동차 관리 정보 시스템에 전송해야 한다.
 
이렇게 형성 된 자동차 이력정보는 자동차민원 대국민포털이나 스마트폰 앱을 통해 차량 소유자에게 제공된다.
 
국토부는 “그동안 중고 자동차를 살 경우 사고사실 등 구매차량에 대한 정보를 확인할 수 없어 피해사례가 발생했다”며 “자동차 이력관리제가 시행되면 자신의 자동차를 자가진단 할 수 있고 자동차 시장이 보다 투명해질 것”이라고 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