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방송 주현아, 이주예=9월 6일 금요일 아주경제 뉴스 브리핑입니다. 중고차 구매 시 이런 저런 의심이 많이 생기시죠? 6일 국토교통부가 '자동차 관리법 시행규칙'을 개정 및 공포합니다. 이번 개정으로 그간 체계적으로 관리되지 않았던 자동차의 이력정보가 소비자에게 제공되면서, 중고차 매매 과정에서 속임수 판매가 사라질 것으로 보입니다. 오늘 아주경제 지면에 오른 소식 함께 보시죠.
서울 총회, 중국과 전 세계에 한국 알리는 좋은 계기 됐다"
세계중문신문협회 서울 총회가 성황리에 폐막됐습니다.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진행된 이날 폐막식에는, 장샤오칭 세계중문신문협회 수석회장 등을 비롯해, 40여개의 중국 주요 매체와 해외 중국어 매체 등 70여개사가 참석했습니다.
캠핑용품 가격인하
일부 캠핑용품 가격 인하를 두고 '꼼수'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수년째 이어져온 가격거품 논란에도 인하 의지를 보이지 않던 업체들이, 최근 비인기 제품 위주로 가격을 내리면서 거센 비난을 받고 있습니다.
'IFA 2013' 개막 삼성․LG가 선보일 첨단 기술의 향연
'국제가전박람회 2013'이 6일 독일 베를린에서 공식 개막합니다. 이번 박람회에는 1493개 업체가 참가해,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모바일과 가전 신제품, 신기술을 대거 선보입니다.
국가 경쟁력 취약 부문 제도 개선 통해 보완
박근혜 정부가 출범 후 발표된 첫 대외 경쟁력 평가에서 모든 순위가 하락하며 '낙제점' 수준의 성적표를 받았습니다. 지난 4일 세계경제포럼 국가경쟁력 평가에서 한국이 전년보다 여섯 단계 하락한 이십오위를 기록한 것입니다.
상습 임금체불 그만! 양심불량 사업주 234명 공개
정부가 상습 임금체불 사업주의 이름과 나이 등의 개인정보를 처음으로 공개했습니다. 5일 고용노동부는 상습 체불 사업 주 234명의 명단을 처음으로 공개하고, 401명에 대해서는 신용제재를 했다고 밝혔습니다.
추석 연휴 기간에는 가스사고가 자주 발생합니다. 음식 조리 등에 가스 사용이 늘기 때문인데요, 5일 한국가스안전공사에 따르면, 2008년부터 5년간, 추석연휴 기간 가스사고는 모두 19건으로, 3명이 숨지고 18명이 다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연휴 기간 동안은 사고에 대한 더욱 더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겠습니다. 오늘도 즐거운 하루 보내시고요, 아주경제 뉴스 브리핑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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