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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자동차가 6일부터 11월 3일까지 광주에서 열리는 2013 광주디자인비엔날레에 기아 전시관을 열었다. [사진=기아차] |
아주경제 정치연 기자=기아자동차가 6일부터 11월 3일까지 광주에서 열리는 2013 광주디자인비엔날레에 기아 전시관을 열었다.
기아 전시관에는 기아차 디자인센터 소속 100여명의 디자이너들이 나무, 철, 유리, 세라믹 등을 이용해 개인의 상상력과 열정을 표현해 만든 다양한 디자인 창작물이 전시된다.
이번 전시는 기아차 디자이너들이 자동차 이외의 미술작품을 통해 고객들과 새로운 소통의 장을 만들겠다는 목표로 진행된 프로젝트의 결과물로써 관객들에게 색다른 창작물 80여 점을 선보일 계획이다.
기아차 관계자는 “자동차 디자이너에 대한 인식의 틀을 깨고 자유로운 상상력을 바탕으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선 보일 기회를 주고자 이번 전시에 참여하게 됐다”며 “이번 전시회를 통해 기아차 디자이너들의 창의성 및 역량이 강화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기아차는 지난 2009년 처음 광주디자인비엔날레에 참가한 이래 2011년에 이어 3번째로 참가해 관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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