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엠게임] |
이번 설문조사는 국내에서 첫 공개되는 ‘다크폴’에 대한 유저 기대감과 테스트에 대한 의견을 적극 수렴하기 위해 기획됐다. 지난달 28일부터 5일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됐다.
유저들은 ‘울티마 온라인과 같은 샌드박스형 게임에 대한 향수’, ‘북미, 유럽 및 일본에서의 높은 인기에 대한 기대감’ 등의 반응도 보였다.
또한 ‘다크폴’에 가장 기대하는 부분에 대해서는 ‘게임 속 모든 것을 창조할 수 있는 높은 자유도’가 응답률 49%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이밖에 유저들의 27%가 ‘무한 PvP’, 18%가 ‘한일 공동 오픈’을 선택하며 한국과 일본 유저간의 치열한 대전을 기대한다고 답했다.
변정호 다크폴 총괄 이사는 “이번 설문조사를 통해 ‘다크폴’의 유저들이 게임 내 다양한 콘텐츠를 직접 제작할 수 있는 높은 자유도와 기존 MMORPG와는 다른 참신함에 가장 기대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라며 “오는 9월 말 예정하고 있는 2차 비공개 테스트는 보다 확대된 규모로 진행돼 한국과 일본 유저간 대규모 전투를 펼칠 수 있으니 많은 관심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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