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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안양시청소년육성재단) |
이번 협약은 재단과 만안경찰서가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인적·물적자원 교류에 협력함으로써 안양시 청소년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공동체적 책임의식을 갖자는 취지로 추진됐다.
협약 체결로 양 기관은 향후 범죄예방·교통안전 등 전문교육, 캠페인진행, 청소년들의 안전한 야외활동을 위한 버스기사 음주측정·교통관리지원, 가출청소년 가정 복귀 유도 및 청소년쉼터 연계 등을 공동으로 진행하게 된다.
이날 양 기관은 이번 협약식을 통해 상호간 보유한 인프라 및 역량을 최대한 활용, 상호협력을 도모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이왕민 안양만안경찰서장은“청소년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을 주어 건강하고 밝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최대호 안양시장도“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의 협력모델을 마련하여 건강하고 건전한 청소년육성과 보호활동을 위해 동반자적인 관계를 유지할 예정”이라면서“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을 통해 청소년의 권익향상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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