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곳곳에서 펼쳐지는 문화공연“2013년 거리로 나온 예술”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는 시민의 다양하고 수준 높은 문화예술 욕구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2013년 거리로 나온 예술” 공연을 9월,10월 두달간 다채로운 공연을 실시한다.

동두천시에 따르면 시민들이 가을 정취를 느낄 수 있도록 주말동안은 공원에서, 큰시장 등 재래시장에서는 5일장이 서는 날을 택하여 시민과 상인들 모두가 보면서 참여 할 수 있는 즐거움을 선사 할 예정이다.

공연으로는 마술, 코믹마임, 색소폰 연주, 댄스, 국악공연, 사물놀이 등 총 6개 공연팀이 시민·꿈나무 공원, 큰시장, 보산동 한미우호 광장 등을 순회하며 총 60회의 공연이 예정되어 있다.

시는 많은 시민이 공연장을 찾아가지 않더라도 생활공간에서 편하게 문화예술을 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지역 문화예술인의 재능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공연을 계획했으며 2013년 공연결과를 토대로 정기적인 거리공연을 기획할 예정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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