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한병규 기자=교육부, 외교부, 유네스코가 공동주최하고 유네스코 아태 국제이해교육원(APCEIU)이 실행 기관으로 참여하는 ‘글로벌 시민교육 전문가회의(Technical Consultation on Global Citizenship Education)‘가 오는 9~10일 서울 신도림 소재 APCEIU 대회의실에서 개최된다.
이번 회의에는 국내외 국제교육개발 분야 전문가, 정부 및 국제기구 인사, NGO대표 등 약 70명이 참석해 ‘글로벌시민교육’에 대한 개념 정립 및 구체적인 실행 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특히 교육부와 외교부는 부처 간 협의를 통해 양질의 교육 제공에 대한 국내외적 관심 제고를 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