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서울 양천구 신정동 대한불교조계종 국제선센터와 공동으로 진행됐다. 출입국 결혼 이민자 네트워크 회원으로 활동 중인 중국·일본·베트남 등의 결혼 이민자와 자녀, 서울출입국 지역주민 봉사단원 등 50여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사찰 예절을 배우고 연등 만들기 체험과 소금만다라 명상, 숨 쉼 명상을 통해 각자의 삶을 돌아봤다. 또 탄웅 주지 스님으로부터 추석 등 한국 명절의 의미를 듣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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