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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은 지난 8월 26일부터 9월 6일까지 2주간 관내 대형건설공사장 17개소에 대하여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사진제공=청송군] |
아주경제 최주호 기자=경북 청송군은 지난 8월 26일부터 9월 6일까지 2주간 관내 대형건설공사장 17개소에 대하여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안전행정과장을 총괄로 관계공무원과 안동대학교 교수, 외부전문가 등을 자문단으로 편성하여 건설공사장의 안전관리실태에 대하여 점검했다.
이번 공사장 안전점검은 최근 노량진 배수지 사고, 방화대교 사고 등 대형건설공사장의 안전사고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공사장 안전관리 실태 미흡사항 개선 및 공사현장 관계자 안전의식 고취 등을 위하여 추진됐다.
태풍․호우에 취약한 지하굴착공사, 터파기, 교량, 하천제방공사 등 수해위험요인에 대한 조치 이행상태 및 공사장 주변 안전관리 실태, 가설시설물 설치 적정성 등 공사장 안전대책 전반에 대하여 점검하고 위험요인은 안전조치토록 현장 지도했다.
청송군 관계자는 “건설공사장에 대하여 수시로 안전관리실태를 점검하고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한 공사장 안전관리를 강화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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