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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 '우루사' |
8일 대웅제약은 우루사가 ‘피로회복제가 아니라 소화제에 가깝다’는 모 매스컴 보도에 대해 이는 사실과 다르다고 밝혔다.
이 회사는 주 성분 UDCA(우루소데옥시콜린산)의 주된 작용이 간세포 보호이므로, 간기능 저하와 관련된 피로 회복에 있어서 우루사가 효과적이라고 설명했다.
소화에 영향을 주는 담즙산의 분비를 촉진시키므로 소화제에 가깝다는 내용은 잘못된 표현이라는 것이다.
대웅제약 관계자는 "우루사는 일반의약품과 전문의약품으로 분류되며 일반의약품 우루사는 만성 간질환의 간기능 개선·간기능장애에 의한 전신권태·육체피로·식욕부진·소화불량 등에 대해 식약처로부터 효능을 인정을 받았다"고 말했다.
또 "담즙산 분비를 늘려 소화불량을 개선시키는 효능은 우루사의 여러 약리작용 중 일부의 기능만으로 우루사가 소화제에 가깝다는 내용은 타당하지 않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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