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군포시청) |
시는 7일 “군포시 당동2지구 체육공원 내 운동장을 출발, 삼성천과 철도변, 신기천 꽃길 등을 거쳐 다시 원점으로 되돌아오는(약 4.6㎞ 구간) 골프장 둘레길 걷기 대회가 열렸다”고 밝혔다.
이날 걷기대회에는 주최 측의 예상보다 많은 시민이 참여, 행사를 주관한 자율방범기동순찰연합회 군포지회가 긴급히 점심을 추가로 준비하는 등 대성황을 이뤘다는 후문이다.
한편 김윤주 시장은“도심 내에서 가족이 함께 여유를 즐기며, 행복한 시간을 가질 수 있는 둘레길이 새롭게 조성됨을 기념하기 위해 열린 대회에 많은 사람이 참여해 보람을 느낀다”며 “시민이 편안하고 행복한 군포 만들기를 위해 계속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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