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홍성환 기자= BGF리테일은 추석을 앞두고 중소 협력업체의 자금 유동성을 돕기 위해 거래 대금을 조기 지급한다고 8일 밝혔다.
이에 BGF리테일은 180여개 중소 협력사들 대상으로 240억원 규모의 거래 대금을 정상 지급일보다 14일 빠른 16일에 지급할 예정이다.
박재구 BGF리테일 사장은 "장기적인 경기침체 속에 중소 협력업체들이 성장할 수 있도록 추석을 맞아 240억원을 조기 집행키로 결정했다"며 "앞으로 중소 협력업체와의 적극적인 협업과 동반성장을 위해 다양한 지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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