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례신도시 ‘위례 아이파크’, 실수요자 방문객으로 북적

  • 이틀간 1만7000여명 다녀가… 12일 청약 실시

지난 6일 개관한 위례신도시 '위례 아이파크' 주상복합 아파트 모델하우스. [사진제공 = 현대산업개발]
아주경제 이명철 기자=현대산업개발이 위례신도시 C1-3블록에 공급하는 ‘위례 아이파크’ 주상복합 아파트 모델하우스가 실수요자들의 방문으로 성황을 이뤘다.

8일 현대산업개발에 따르면 지난 6일 문을 연 위례 아이파크 모델하우스에는 이틀간 1만7000여명의 방문객이 다녀갔다. 8일까지 방문객은 총 2만5000여명이 될 것으로 추산됐다.

오픈 당시 입구에서는 입장을 기다리는 수요자들이 두 줄을 서서 기다리는 등 관심이 높았다고 현대산업개발측은 전했다.

모델하우스에 방문한 송파구 거주 30대 고객은 “현재 전세 거주 중인데 8·28 대책 이후로 구입을 염두에 두고 있다”며 “위례신도시는 향후 발전 가능성도 높고 시세도 최근 전세가와 비교해도 경쟁력이 있어 많은 관심이 간다”고 말했다.

위례 아이파크는 지하 3층 지상 24층 7개동, 총 400가구(전용 87~128㎡) 규모로 구성된다. 서울 송파구에 속했으며 분양가는 3.3㎡당 1700만원 초반대로 저렴한 편이다.

초·중학교가 도보거리에 위치했으며 중심상업시설인 트랜짓몰과 가든파이브·이마트·킴스클·가락시장 등 편의시설 이용이 편리하다. 신개념 교통수단인 트램(위례선)이 인근을 지나게 되고 경전철 위례신사선 개통 계획도 확정됐다. 서울외곽순환도로 송파IC·헌릉로·분당~수서고속화도로 등이 인접했다.

청약일정은 오는 12일 1·2순위, 13일 3순위 접수를 각각 받을 예정이다. 당첨자 발표는 24일이며 계약은 30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다. 입주는 2015년 11월로 예정됐다. (02) 402-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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