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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시흥 6차 푸르지오’ 2단지 상가 23개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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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9-08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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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평균 전용률 72%… 다음달말부터 입점

‘시흥 6차 푸르지오’ 2단지 상가 위치도.
아주경제 이명철 기자=대우건설이 경기도 시흥시 죽율동 238-4번지 외 110필지에 위치한 ‘시흥 6차 푸르지오’ 2단지 단지내 상가를 분양한다.

시흥 6차 푸르지오 2단지는 아파트 769가구로 구성됐다. 바로 옆 1단지가 내년 7월 준공되면 총1990가구 규모의 대단지를 형성하게 된다.

단지 주출입구 옆에 위치한 2단지 상가는 지상 1~3층 연면적 1729.32㎡에 점포 23개(전용 36~104㎡)로 이뤄졌다. 입점은 다음달말로 예정됐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평균 전용률이 약 72%로 상가로서 상당히 높은 수준”이라며 “지하철 4호선 정왕역이 가깝고 인근에 아직 상권이 형성되지 않아 독점적인 단지 내 상가의 기능을 수행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실별 내정가 공개 경쟁입찰(총액제)로 진행돼 내정가 이상 최고 입찰자가 낙찰자로 선정된다. 입찰보증금은 점포당 1000만원이다. 신청 접수는 오는 10~11일이며 입찰은 11일 시흥 6차 푸르지오 분양사무소에서 진행된다. (031) 294-22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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