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이이린. [사진=차이이린 시나웨이보] |
아주경제 조성미 통신원= 중화권 미녀 가수 채의림(蔡依林·차이이린)이 최근 자신의 독특한 결혼관을 밝혀 많은 화제가 되고 있다고 써우후위러(搜狐娱樂)가 홍콩 매체의 보도를 인용해 5일 전했다.
그는 “연애는 좋은데 결혼은 별 생각이 없다"면서 "연애는 언제나 즐거움으로 가득하기 마련이며 다양한 연애상대를 통해 나의 결점을 알 수 있어 좋다”고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또한 “난 결혼을 필수라고 생각하지 않는다"며 "내 주변 사람들을 보면서 결혼에 대한 환상이 완전 깨졌다”고 결혼관을 설명했다.
아울러 그는 결혼을 하지 않아도 아이를 가질 수 있다면서 “아기를 갖고 싶으면 계약출산할 생각이 있다, 내 아기는 어떤 모습일지 무척 궁금하다”고 말해 팬들에게 놀라게 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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