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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구름산 산림욕장 피톤치드 발생량 가장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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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9-09 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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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광명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광명시(시장 양기대) 구름산 산림욕장이 경기도 내 주요 산림휴양지 중 피톤치드 발생량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경기도 보건환경연구원에서 도 내 산림휴양지에 대한 신뢰성 있는 대기질 정보를 시민들에게 제공하고자 지난 4·6·8월 총 3차례에 걸처 조사가 진행됐다.

조사 대상으로 경기도 주요 산림휴양지 산림욕장 3개소(소래산, 구름산, 모락산), 수목원 4개소(국립수목원, 물향기수목원, 우리 꽃 식물원, 한택식물원), 자연휴양림 3개소(유명산, 축령산, 용문산), 도립공원 2개소(연인산, 수리산, 남한산성)를 선정, 테르펜류(피톤치드) 10종과 대기가스를 조사했다.

조사결과 구름산 산림욕장은 4·6월 조사에서 피톤치드량이 가장 높았다.

또 4월 분석결과에서 구름산은 토탈 테르펜류(피톤치드)의 농도가 0.823㎍/㎥로 연인산 0.210㎍/㎥ 농도보다 4배 가까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이번 조사로 광명 8경 중 하나인 구름산 산림욕장은 관내 시민의 몸과 마음을 보양하고, 심신의 휴식과 치유를 할 수 있는 명실상부한 시 대표 산림욕장으로 자리매김하는 계기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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