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도봉구보건소, 25일부터 암건강대학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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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9-09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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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강승훈 기자=도봉구(구청장 이동진)보건소는 지역주민에게 올바른 의료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2013년 암건강대학'을 운영한다.

이번 강좌는 구보건소에서 도봉구와 한전병원간 보건사업 협약체결을 계기로 시작됐다. 오는 25일부터 다음달 23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 구보건소 7층 대강당에서 선착순 70명을 대상으로 열린다.

폐암, 위암, 간암 등 남녀 모두에게 공통으로 발생하는 부분과 함께 성별에 따른 갑상선암, 자궁경부암, 유방암, 전립선암까지 다룬다. 한전병원 소속 전문의료진 8명이 강의를 맡는다.

3주차에는 건강음료세트를 제공한다. 전 과정을 이수한 수강생은 마지막주에 경동맥 초음파 검사를 무료로 받을 수 있다. 기타 문의는 구보건소 의약과(2091-4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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