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상하수도 시설 확충 및 시설유지 개선 사업과 효율적인 조직 운영으로 경영합리화를 달성한 것은 물론, 먹는 물 수질검사기관 지정으로 고객편의를 실현해왔다.
또한, 산업화와 도시발전에 따라 증가하는 오·폐수를 효율적으로 처리하기 위해, 하수처리시설을 확충하고 농촌지역까지 환경기초시설을 확대했다.
이를 통해 한강 수질을 보존하고 주거환경을 개선함으로써, 하수도 보급율 92.3%를 달성했다.
김학규 시장은 9일 시장실에서 물관리 최우수 기관에 선정되기까지 최선의 노력을 다한 상하수도사업소 관계자 들을 격려했다.
시 관계자는 “지난 6월 실시한 용인시 건강도시 사업에 대한 시민 의견조사 결과, 깨끗한 물 공급에 대한 욕구가 가장 높았던 만큼 깨끗한 물을 공급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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