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지민, '네 이웃의 아내' 캐스팅… 염정아에 폭풍 조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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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9-09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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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지민[사진 제공=더블엠엔터테인먼트]
아주경제 이예지 기자= 배우 윤지민이 염정아와 호흡을 맞춘다.

윤지민의 소속사 더블엠엔터테인먼트 측에 따르면 윤지민은 방송 중인 종합편성채널 JTBC 월화드라마 '그녀의 신화' 후속으로 오는 10월 14일 첫 방송되는 '네 이웃의 아내'에 캐스팅됐다.

극중 윤지민은 채송하(염정아)와 같은 회사에서 일하는 직장 동료 김지영 역을 맡았다. 그는 일도, 사랑도, 결혼도 모든 것이 완벽할 것 같던 채송하에게 위기가 찾아오자 상담과 조언을 아끼지 않는 캐릭터를 연기한다.

'네 이웃의 아내'는 결혼 전 상대의 장점이 고스란히 단점이 돼 버린 결혼생활을 그 또는 그녀의 시점에서 펼쳐지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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