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희스타힐스

기아차, 예술 테마로 한 '서프라이즈 위크엔드' 개최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3-09-09 12:21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 오는 27일~29일 가나아트센터에서 첫 선


아주경제 윤태구 기자=기아자동차는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서울 가나아트센터에서 ‘기아 서프라이즈 위크엔드’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기아 서프라이즈 위크엔드는 예술이나 영화, 음악 등 청년들이 관심 있는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통해 기아차의 브랜드를 체험할 수 있도록 한 행사로, 향후에도 매번 다른 주제로 실시될 예정이다.

올해 처음 열리는 이 행사는 예술을 주제로 기아 브랜드와 어울리는 다양한 분야의 창의적인 예술가들의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행사의 주요 전시물은 기아차 브랜드 속성을 ‘자동차 등 이동수단(ride)’으로 표현한 작품들로, 홍콩 출신 피규어 아티스트 ‘마이클 라우’, 캐나다 출신 모션 아트 디자이너 ‘줄리앙 발레’, 영화감독이자 비쥬얼 아티스트 ‘빠키’가 제작했다.

총 3일 동안 열리는 2013년 기아 서프라이즈 위크엔드는 첫 날인 27일 다양한 공연으로 구성된 오프닝 파티가 열리고, 둘째 날은 마이클 라우 등 주요 예술가 3명과 칸영화제 단편 부문 황금종려상 수상자 문병곤 감독을 만나볼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된다. 마지막 날인 29일에는 대학생 ‘영 크리에이터스’를 주인공으로 한 무대가 펼쳐질 예정이다.

기아 서프라이즈 위크엔드는 마지막 날을 제외한 첫 날과 둘째 날 행사는 초청장을 받아야 입장할 수 있으며 초청장은 오는 15일까지 기아 서프라이즈 위크엔드 페이스북(www.facebook.com/surpriseweekend)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기아차 관계자는 “기아 서프라이즈 위크엔드는 개성이 뚜렷한 대학생 및 20대 청년들이 주말을 ‘서프라이즈’하게 보낼 수 있도록 기아 브랜드만의 개성을 담아 특별한 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된 행사”라며 “많은 청년들이 일상에서 쉽게 접할 수 없었던 문화 콘텐츠와 함께 기아 브랜드를 체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기아차는 지난 달 22일부터 이 달 4일까지 기아 ‘영 크리에터스’ 선발 앱을 통해 젊은 작가들의 작품을 접수한 바 있다.

외부 심사위원을 평가를 거쳐 선발된 기아 영 크리에터스 2명에게는 이 달 27일부터 29일까지 가나아트센터에서 열리는 기아 서프라이즈 위크엔드에서 본인만의 별도 전시 기회와 2박 3일 홍콩 아트 트립 패키지(항공/숙박 및 마이클 라우 작업실 등 방문)가 제공될 예정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