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윤태구 기자=기아자동차는 2014년형 ‘모닝’과 ‘레이’의 출시를 기념해 9일부터 다음달 13일까지 35일간 기아차 홈페이지에서 퍼즐게임에 참여한 고객들에게 경품을 증정하는 ‘퍼즐 투게더’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벤트는 참여 고객들이 간단한 휴대폰 인증 후 모닝과 레이의 사진을 완성할 퍼즐 조각을 맞추는 3단계 게임에 참여하고 모바일 경품을 지급받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퍼즐 게임의 정답은 △모닝의 국내 동급 최초 운전석 무릎에어백과 △동급 최고 연비(CVT 기준)에 업그레이드 된 안전성과 스타일을 구현한 ‘모닝 에코 다이나믹스’ 트림 △레이의 화이트포인트 외장 칼라 등 2014년형 모닝과 레이의 새롭게 추가된 기능들을 담고 있어 이벤트에 참여한 고객들은 게임을 하며 자연스럽게 이를 알아 볼 수 있다.
기아차는 이벤트 응모고객 중 매일 100명을 추첨해 배스킨라빈스 아이스크림 모바일 교환권을 증정하며 이벤트 종료 후 미당첨자를 대상으로 20명을 추첨해 ‘VIPS 스테이크 모바일 외식 상품권’을 증정한다.
기아차 관계자는 “고객들이 직접 참여하는 이벤트를 통해 14년형 ‘모닝’과 ’레이’의 한층 강화된 상품성을 체험할 수 있도록 하는 취지에서 이벤트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고객참여형 이벤트를 기획해 고객들이 기아차를 더욱 가깝게 느낄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달 출시된 2014 올 뉴 모닝은 7에어백 시스템과 운전석 시트높이 조절장치 등 기존 모델보다 한층 강화된 안전성과 상품성을 바탕으로 대한민국 대표 경차의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2014년형 레이는 지난 2일 출시, 내외장 칼라를 다양화하고 버튼시동 스마트키, 히티드 스티어링 휠 등 고객 편의사양을 대폭 강화하는 등 더욱 개성적이고 강력한 상품성으로 국내 미니 CUV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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