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길수 서울대 명예교수, 세계신경외과학회 명예훈장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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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9-09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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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길수 서울대 명예교수
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최길수 서울대 명예교수는 지난 8일 한국인 최초로 세계신경외과 학회에서 주는 명예훈장을 받았다.

명예훈장은 세계 신경외과 의학 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큰 학자에 수여하는 상으로 최 명예교수는 국내 뇌종양, 뇌혈관질환 분야 권위자다.

그는 1969년 서울대의대 전임강사로 교직에 있다 2000년 정년퇴임했다.

서울대 의과대학 신경외과학 교실 주임교수, 신경외과장을 역임하고 대한신경외과학회장, 아시아대양주신경외과학회(AASNS) 회장, 세계신경외과학회(WFNS) 부회장 등을 거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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