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협동 제기차기 △대형 윷놀이 △송편 빚기대회 등 민속놀이를 오전 11시 용두근린공원에서 연다. 오후 2시30분에는 구민노래자랑‘CMB 열전 동네방네’를, 오후 6시에는 이날 하이라이트인‘자랑스러운 구민상 시상식’을 열 예정이다.
이어 오후 7시에는 국내 최정상급 트로트 가수와 인기가수가 총출동하는 축하콘서트가 이날 행사의 피날레를 장식하게 된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이번 구민의 날 행사에는 우리 고유의 명절인 한가위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도록 전통과 현대가 조화되고 구민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오전 10시 구청 앞 광장에서는 농촌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구민들에게 값싸고 질 좋은 농수산물 및 제수용품을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자매도시 농산물 직거래장터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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