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광수 모델시절 ‘내가 알던 기린은 어디에?’

이광수 모델시절 [사진=SBS '좋은 아침']

아주경제 김은하 기자= 배우 이광수의 모델 시절이 공개됐다.

 

9일 방송된 SBS '좋은 아침'에서는 이광수, 홍석천, 정범균, 하정우 등 연예인들의 선행을 집중 조명했다.

 

이광수의 경우 모델 시절 피를 흘리며 쓰러진 노부부 옆에 술에 취한 중년 남성이 있는 모습을 목격하고, 경찰에 직접 신고해 노부부를 위기에서 구했던 사연이 공개됐다.

 

방송에서 공개된 ‘이광수 모델 시절’ 사진에는 지금의 이미지와는 사뭇 다른 이광수의 모습이 담겨 있다. 이광수는 모델 시절 수염을 멋스럽게 기르고 근육질의 몸매를 자랑하며 남성미를 뽐냈다.

 

현재 이광수는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런닝맨’과 MBC 월화극 ‘불의 여신 정이’에서 활약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