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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추석 대비 다중이용시설 안전점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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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9-09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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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중이용시설 12개소에 대해 중점 점검해 6개 시설 24건 사항 지적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경기도 고양시(시장 최성)는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5일까지 추석 명절을 맞아 많은 시민이 이용하는 다중이용시설인 영화관 등 12개소에 대해 ‘다중이용시설 안전관리실태 점검’을 실시했다고 9일밝혔다.

시는 이 기간 안전점검의 효율성과 내실화를 기하기 위해 안전점검 전문가 그룹인 ‘고양시안전관리자문단’과 ‘고양지역건축사회’, 유관기관 전문가와 합동으로 시민이 이용하는 대규모 시설물의 시설, 안전, 소방 및 전기분야의 안전을 확인하고 점검했다.

안전점검 대상은 영화관 7개소, 판매시설 4개소와 버스터미널 1개소로 시민 생활에 밀접한 시설에 대해 중점 점검했고 ‘안전사고는 사소한 부분에서 시작된다’는 전제하에 보이지 않는 곳까지 철저히 점검해 6개 시설 24건의 불안전 사항을 지적했다.

시는 점검결과에 따라 각 시설물 관리주체에 시정할 것을 통보했으며 지적사항은 조치가 완료될 때까지 추적관리 하고 향후 같은 사항이 지적될 때에는 관련부서와 소방서 및 유관기관 등에 통보해 시설물 관리자의 안전의식에 경각심을 심어줄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안전관리와 점검은 백번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며 “시설물 관리주체가 자율적인 안점점검을 상시적으로 실시해 시민의 안전의식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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