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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보, 中企와 함께 하는 '오감만족 프로젝트'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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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9-09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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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부원 기자= 기술보증기금은 소외된 이웃을 배려하는 사회봉사활동을 활성화하고,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실천하기 위해 지난 5일 제1차 기보 문화체험행사 ‘봄 · 여름 · 가을 · 겨울 오감만족(五感滿足) 프로젝트’ 행사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기보 본점 인근 지역에 거주하는 중소기업 근로자의 자녀 10여 명과 기보 직원이 매칭돼 부산 사직야구장을 찾아 경기를 관람하고 저녁식사도 함께하는 등 즐거운 나눔의 시간을 보낸 행사였다.

본 프로젝트는 봄, 여름, 가을, 겨울 각 계절에 맞는 문화체험 행사를 기보가 직접 기획하고 창조경제의 핵심인 중소·벤처기업 근로자 및 그 가족들과 체험의 시간을 공유하면서 서로를 이해할 수 있는 소통의 시간을 마련하는데 의미가 있다.

기보 관계자는 “앞으로도 중소기업계에 몸담고 있는 수요자들과 커뮤니케이션을 강화하고, 단순시혜형 사회공헌활동보다 현장의 목소리를 지속적으로 청취할 수 있는 공감형 사회공헌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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