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석희 [사진=jtbc] |
네티즌들은 “손석희 사장이 모든 것을 바꿀 수는 없을 거다. 한쪽에선 아쉬움이, 다른 한편에는 비판도 찾아올 거다. 하지만 지금 했던 말들, 정의와 공정, 올바른 시민사회의 편이 되어주는 ‘뉴스9’을 반드시 지켜주길. 한사람이라도 기대와 관심이 있는 한 언제까지나 (blu****)” “당신의 시선을 믿고 싶습니다(on****)”라며 기대어린 시선을 던졌다.
반면 “오래전에 정운영씨가 중앙일보로 의문의 행보를 하였는데 그 이후 중앙일보가 뭐 바뀐것 있던가? 손석희씨가 jtbc 앵커까지 한다고 종편이 뭐 달라지겠나? 시청율 올리는 도구로 활용하겠지. 영화 ”더테러라이브“가 겹쳐지네 (blac****)” “손석희님이 옮겨가셨다고 해서 부정 출범 종편이라는 진실이 사라지지 않아요(welove****)”라며 비판어린 시선도 있었다.
16일부터 전파를 탈 '뉴스9'은 관행적으로 해온 리포트의 백화점식 나열을 자제하고 당사자나 전문가와의 인터뷰, 심층취재 등을 통해 '한 걸음 더 들어간 뉴스'를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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