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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야경희 포스터, 판빙빙과 리즈팅. [사진=리즈팅 시나웨이보] |
아주경제 조성미 통신원= 영화 ‘일야경희(一夜驚喜)’에서 판빙빙(范冰冰)과 잉꼬 커플로 등장해 많은 화제를 모은 리즈팅(李治廷)이 최근 항간에 떠들썩한 판빙빙과의 열애설을 묵인하는 태도를 보여 이목이 집중됐다.
추슈왕(楚秀網)의 8일 보도에 따르면 리즈팅은 연상연하커플에 대해 상관없다는 입장을 보이면서 “어떤 사랑이든 소중히 여길 것이다”고 밝혔다. 올해 27세인 리즈팅은 5살 연상의 판빙빙을 줄곧 ‘여신’으로 여겨왔다고 고백하기도 했다.
그는 “지난해 드디어 그녀와 인연을 맺게 됐다"면서 "여신과 같이 영화에 출연하게 되어 너무 기뻤고 이 기회를 빌어 그녀와 친해질 수 있어 좋았다”고 솔직한 심정을 밝혔다.
이 외에 리즈팅이 촬영현장에서 수시로 판빙빙과 대화를 시도하고 영화 홍보기간에도 판빙빙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는 등 친밀함을 보여왔다고 신문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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