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진구 [사진=tvN] |
김병욱 감독은 “8개월 간의 대장정인데 시작도 좋고 끝도 좋았으면 좋겠다”며 "최선을 다할 것이며 모두 같은 각오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그는 또 배우들과 제작진의 무사고를 기원하고, ‘감자별’이 역대 드라마 중 최고의 시청률로 대박나기를 바라는 축문을 낭독한 뒤 직접 태워 힘찬 응원의 박수를 받았다.
이순재는 “시트콤에 있어서 김병욱 감독이 훌륭한 역량을 가지고 있고, 시트콤에서는 가히 대한민국 최고 시스템의 스테프들이 뭉쳤다"며 "희극성이 강한 노주현, 금보라와 더불어 젊은 친구들이 같이 호흡을 맞춰서 하면 tvN '꽃보다 할배' 이상의 대박이 나오지 않을까 기대한다"고 말했다.
‘감자별’은 어느 날 지구로 날아온 의문의 행성 감자별 때문에 벌어지는 노씨 일가의 좌충우돌 멘붕 스토리를 담은 일일시트콤이다. 김병욱 감독과 수년간 호흡을 맞춘 ‘하이킥’ 시리즈 제작진이 뭉쳐 기대를 모으는 작품이다. 오는 23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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