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방송 양아름,강은희=9월 10일 화요일 아주경제 뉴스 브리핑입니다.
베트남을 국빈 방문중인 박근혜 대통령이 9일 수도 하노이의 주석궁에서 쯔엉 떤 상 국가 주석과 정상회담을 가지고, 내년 중 높은 수준의 포괄적인 FTA 체결을 목표로 협상을 가속호하는 내용의 공동성명을 채택했습니다. 이어 오늘은, 천 팔백여개의 한국기업과 칠만여명의 교민이 거주하는 호찌민 시를 방문해 당서기를 만나는 등, '세일즈 외교'를 펼칠 예정입니다.
오늘 아주경제 지면에 올라온 소식 함께 보시죠.
미래부, 과기-ICT 국.과장급 교차 인사 확대
미래창조과학부가 12일부터 과학기술과 정보통신기술 간 교차인사를 단행할 방침입니다. 하지만, 부처 내 칸막이를 없애고 조직 융합을 도모하기 위한 이런 인사 교류가 오히려 업무 연속성을 떨어뜨릴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오고 있습니다.
"중국 경제 살아났다" 경기지표 바닥 확인
중국 경제가 바닥을 쳤다는 신호가 다방면에서 제기되며, 하반기 반등에 대한 기대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금융권, 베트남 진출 기대감 '쑥쑥'
베트남을 방문중인 박근혜 대통령의 '세일즈 외교'에, 국내 금융사들의 베트남 진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지난 2년간 외국계 금융사에 대한 베트남 정부의 분위기가 이번 방문으로 다수 누그러졌다는 평가와 함께, 각 은행들이 성장성 높은 베트남에 앞다투어 진출하고 있습니다.
교육.복지.노동 대폭 증액...SOC 예산 민간투자로 보완
박근혜 정부가 출범 후 첫 에산안을 이달 안으로 발표할 예정입니다. 향후 5년간 나라살림을 운영을 파악할 수 있는 중요한 관문인 이번 예산안 책정에 관심이 높은 가운데, 올해 예산을 분석해보는 기사입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