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오석 “美 고용부진에도 양적완화 축소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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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9-09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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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재영 기자= 현오석 경제부총리가 미국이 고용지표 부진에도 양적완화 축소를 시행할 가능성이 높다고 내다봤다.

현 부총리는 9일 기자들과 만나 “G20 정상회의에서 미국의 경제에 대한 자신감을 느꼈다”며 이같이 말했다. 또 “양적완화를 할지 안할지 불확실하지만 우리는 준비해야 한다”고도 했다.

현 부총리는 조만간 기획재정부 차관 주재로 거시경제안정회의를 열고 대비책을 논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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