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탄불-경주엑스포, ‘문경새재아리랑공연’ 뜨거운 관심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3-09-10 00:34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이스탄불-경주세계문화엑스포 2013’ 행사에서 문경시 공연팀인 ‘문경아리랑소리 공연단’의 문경새재아리랑 공연에 관광객들이 환호하고 있다. [사진제공=문경시]

아주경제 최주호 기지난 8월 31일부터 터키 이스탄불에서 개최되고 있는 ‘이스탄불-경주세계문화엑스포 2013’ 행사에서 문경시 공연팀인 ‘문경아리랑소리 공연단’의 공연에 관광객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 6일 공연 첫날부터 이스탄불 시민과 수많은 관광객들이 몰려 1,000석의 좌석이 모두 매진되는 진풍경이 벌어졌다.

현재까지 이스탄불 파티구청에서 5번의 공연을 마쳤으며 현재는 아야성소피아 성당에서 공연을 진행 중에 있다.

공연 중에는 터키 국민과 관광객들이 우리의 아리랑을 함께 따라 부르며 문경새재아리랑의 아름다움에 흠뻑 취했으며, 이스탄불 시내에는 문경새재아리랑공연이 입에서 입으로 전해져 갈수록 인기를 더하고 있다.

엑스포조직위원회에서도 문경새재아리랑공연이 이번 이스탄불 엑스포 공연의 백미라며 공연단을 방문해 격려했다.

이번 이스탄불-경주엑스포 ‘문경새재아리랑공연’은 10일까지 모두 15번의 공연을 할 예정이며, 이번 공연을 준비하기 위해 문경새재아리랑의 곡을 새롭게 편곡하여 홍보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자=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