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문기 장관, 인도네시아 관광창조경제부 장관 면담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3-09-10 09:27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한·인도네시아 창조경제와 디지털 콘텐츠분야 MOU 체결 합의

아주경제 이한선 기자= 최문기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이 9일 인도네시아 관광창조경제부 마리 엘카 빵에스뚜 장관의 예방을 받고 양국의 창조경제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인도네시아 정부의 창조경제와 관광 분야를 담당하고 있는 마리 엘카 빵에스뚜 장관은 우리나라의 창조경제 및 정보통신기술(ICT) 기반 디지털 콘텐츠 등에 관심을 보였다.

모바일 컨텐츠 활성화, 디지털 콘텐츠의 우수한 잠재인력 등 자국 상황을 설명하면서 양국의 핵심정책인 창조경제 분야 협력 강화 및 실질적 협력을 위해 디지털 콘텐츠를 중심으로 한 MOU 체결을 제안했다.

최 장관은 과학기술·ICT를 기반으로 한 우리나라 창조경제 및 미래부의 설립 배경, 핵심정책 등을 설명하고 한·인도네시아가 창조경제 분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양국의 공동번영과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해 MOU를 체결하자고 답했다.

최 장관은 또 “인도네시아 관광창조경제부 장관의 방문이 양국간 창조경제의 이해를 높이는데 많은 도움이 됐다”며 “향후 양국간 과학 및 ICT, 연구개발(R&D) 분야에서 긴밀한 협력을 하자고 제안했다.

미래부는 이번 면담으로 양국 간 창조경제 분야 협력이 정부 차원뿐만 아니라 산업분야로 확대돼 한국기업의 인도네시아 진출의 새로운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